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와 츄가 '기습 볼 뽀뽀' 현장으로 충격을 안긴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플레이그라운즈)는 '상상 초월 성별 체인지'라는 신선한 소재를 설레는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로 풀어 국내외 시청자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8회에서 박윤재(윤산하)는 김지훈(유정후)과 강민주(츄)가 나란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이어 박윤재를 보고 놀란 강민주가 김지훈의 뺨을 때리면서, 강민주와 김지훈이 머리채 싸움을 벌이는 대혼란 엔딩이 담겨 귀추가 주목됐다.
20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윤산하와 츄가 '기습 볼 뽀뽀' 현장으로 파란을 예고한다. 극 중 박윤재와 강민주가 얘기를 나누던 중 강민주가 갑자기 박윤재의 볼에 뽀뽀를 해버리는 장면. 다 같이 일손을 도우러 김지훈의 외할머니(윤주상)댁에 갔던 날, 강민주는 진지한 얼굴로 고백을 날려 박윤재를 당황한데 이어 기습적으로 볼 뽀뽀까지 감행해 박윤재를 더욱더 얼어붙게 한다.
윤산하와 츄가 촬영한 '돌발 볼 뽀뽀' 장면은 경북 포항에서 촬영됐다. 윤산하와 츄는 힐링 가득한 포항의 기운을 받아 에너지 넘치는 열연을 펼쳤고, 바닷바람에 기온이 차가웠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두 사람을 포함한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소풍 나온 기분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시너지 넘치는 촬영을 진행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20일(오늘) 방송될 9회는 아름다운 포항의 자연환경과 휘몰아치는 주인공들의 감정 격돌까지 엿볼 수 있는 볼거리의 잔치다"라며 "꼭 엔딩까지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9회는 8월 20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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