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와 함께 예능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 인사를 전한다.
2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현이 오는 11월6일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11월16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이정현이 영화 '범죄소년'으로 오랜만에 영화배우로 돌아오는데 앞서 SBS '강심장'과 '고쇼' 등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이날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도 참여한다. 이에 이정현은 '강심장'을 통해 '고쇼' 보다 한 발 앞서 오는 6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심장' 연출자 박상혁PD는 이와 관련 "이정현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할 예정. 아시아권 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뒷이야기들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0년 발표한 7집 앨범 이후 그동안 중국 활동에 매진해 왔기에 이번 예능 출연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정현이 12년 만에 출연한 영화 '범죄소년'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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