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토크쇼 '뉴스콘서트' 2년만 MC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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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방송인 임백천, 변호사 임윤선 ⓒ제공=JTBC
(왼쪽부터) 방송인 임백천, 변호사 임윤선 ⓒ제공=JTBC

가수 출신 방송인 임백천이 약 2년 만에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MC로 컴백한다.


18일 오전 JTBC에 따르면 임백천은 오는 4월1일 첫 방송될 예정인 시사토크쇼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이하 '뉴스콘서트') MC를 맡는다. 임백천의 종편 채널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콘서트'는 이른바 '시사 버라이어티'라는 기본적인 콘셉트 아래 뉴스 전달, 화제의 인물 인터뷰, 현장소식, 뮤직비디오 형식 이슈 구성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뉴스콘서트' 연출을 맡은 이영배 PD는 "음악이 있는 감성뉴스와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사 분석, 강화된 현장성이 특징"이라며 "뉴스가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애는 편안한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백천은 지난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마음'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위트 있는 말솜씨와 진행 능력으로 KBS 2TV '연예가 중계', '체험 삶의 현장', '쇼 파워 비디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해왔으며 KBS 2라디오 '임백천의 골든팝스', '임백천의 라디오 7080' 등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다.


임백천의 이번 방송 출연은 햇수로 2년만의 컴백이다. 지난 2011년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임백천과 함께 '뉴스콘서트' MC를 맡을 파트너는 임윤선 변호사가 맡게 됐다. 임윤선 변호사는 최근 종영했던 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7연승에 성공해 한국 퀴즈쇼 사상 최고액인 3억 원의 상금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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