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올스타' 작업실 '개판'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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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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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작업실이 '개판'이 됐다.


17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프런코 올스타' 7화에서는 유기견을 입양한 견주와 새 주인을 만난 강아지들을 위한 커플 의상 디자인이 미션으로 주어진다.


이번 미션은 앞서 지난 1월 진행한 '프런코 을스타' 대국민 미션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발된 미션. 이날 방송에서는 7명의 디자이너들이 견종과 주인의 특징을 반영한 커플룩 의상 디자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푸들,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7마리의 강아지들이 주인과 함께 '프런코 올스타'의 작업실을 찾았다. '프런코' 시즌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물 옷 미션이라 디자이너들은 강아지의 몸에 맞게 디자인하고 피팅 하는 데서 적지 않게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 강아지들이 작업실에서 갑자기 큰일을 보거나 서로 싸우는 등 돌발행동을 일삼아 디자이너들이 한 시도 놓치지 않고 강아지 뒤를 쫓아다니는 등 애를 먹었다.


'프런코 올스타' 관계자는 "귀여운 강아지 손님들의 등장에 묵묵히 작업만 해 정적이 흐르던 '프런코 올스타' 작업실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며 "강아지의 컨디션을 고려해 리허설 간격을 조정하고, 똥과 오줌으로 얼룩진 런웨이를 청소하고, 카메라를 향해 돌연 짖어대는 강아지들과 제작진의 사투 아닌 사투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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