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이 코너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별(총 15개 코너) 시청률에서 '두근두근'이 24.9%로 1위를 차지했다.
'두근두근'에 이어 신설코너인 '뿜엔터테인먼트'(23.8%), '황해'(23.0%), '댄수다'(22.3%), 'KBS스페셜 그것이 알고 싶은 추적60분 수첩'(21.7%), '나쁜 사람'(20.2%), '버티고'(19.1%),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17.9%)가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 상위권에 올랐다.
'두근두근'은 지난달 16일 첫 선을 보였으며 제목처럼 풋풋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코너다. 개그맨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이 활약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국구'는 9.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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