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홍석천, '비밀' 모니터링.. "지성·정음 위해"

발행:
김기웅 인턴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방송인 홍석천이 드라마 '비밀'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독거 생활 중인 홍석천의 하루가 소개됐다.


홍석천은 레스토랑 운영 때문에 새벽 6시가 되서야 잠자리에 드는 독특한 생활 패턴을 보였다. 외로움을 이기려 TV를 켜놓고 눈을 붙이는 모습이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짧은 취침 후 기상하자마자 VOD 서비스를 켜고 KBS 드라마 '비밀'을 시청했다.


홍석천은 "지성이와 정음이의 연기를 모니터링해줘야 한다"며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지성·황정음과의 우애를 드러낸 후, 연기를 직접 따라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에 배우 이성재는 "왜 여자 주인공 연기를 따라하냐"며 물었고, 홍석천은 "여자 주인공의 연기가 감정의 폭이 더 크더라"며 노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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