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민女, 몸무게 73kg 증가 남친 비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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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교제 2년 만에 80kg에서 153kg가 된 남자친구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교제 2년 만에 급격히 체중이 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대생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녀는 "제 남자친구가 2년 사이에 살이 너무 쪘다"며 "남자친구와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놀이공원에 가면 살 때문에 놀이기구도 못 탄다"고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남자친구의 살찌기 전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확연히 달라진 그의 모습에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고민녀는 "아빠가 남자친구를 보고 '제 몸 하나 관리 못하는 얘는 별로다'고 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MC 들은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 "충격 받지 않았냐?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반대하는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충격을 받는데 (여자친구를) 사랑한다. 한 5kg만 빼고 와라고 하면 할텐데 한 번에 너무 많이 빼야 해서 (잘 못 빼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4인방 박은영, 김승휘, 김솔희,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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