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MBC 예능프로그램 '4남1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5일 MBC에 따르면 김우빈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4남 1녀' 촬영에 게스트로 합류,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과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춘천에 함박눈이 펑펑 왔는데도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김우빈은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어울리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키가 큼에도 불구하고, 서장훈 옆에 있으니 진짜 막내 동생 느낌이 난다"며 "시골 마음의 막내아들 역할을 자처한 김우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4남 1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 다섯 명의 연예인이 시골 마을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 가상 아들이 되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정은지, 신보라 등 게스트가 출연, 멤버들과 함께 시골 마을에서 생활해왔다. 김우빈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4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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