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얼마예요? 드레스'를 통해 각 여배우들의 드레스의 가격을 알아봤다.
최근 있었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중 가장 비싼 드레스는 김사랑의 드레스였다. '연예가 중계' 측은 "이날 김사랑의 구두는 75만 원, 귀걸이 50만원 대. 드레스는 최저 1000만 원에서 8000만 원까지 간다"며 "중형차 한 대 가격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사랑의 뒤를 이어 신민아, 김아중, 이하늬 등이 고가의 드레스를 입었다.
또 칸국제영화제에서는 판빙빙이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가 1억 700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판빙빙의 드레스는 크리스탈이 1만 개가 박혀있고, 제작을 위해 서른 명의 인력 투입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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