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신, '고추아가씨' 전면 부인 "고추아가씨 아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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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인턴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지난 2일 새롭게 탄생한 9대 '복면가왕'을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 받고 있는 성우 이용신이 자신은 '고추아가씨'가 아니라며 전면 부정하고 나섰다.


이용신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녀아녀유. 아녀아녀유. 고추아가씨 아녀아녀유"라며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놀했자나유. 저도 고.. 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 궁금하다며. 노래 너무 잘하시네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통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9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서 여가수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가 '통키' 이정을 누르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긴 학다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 노래 마다 개성을 뽐낸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판정단들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 와중에 성우 출신인 방송인 서유리가 말한 유력 후보가 바로 성우이자 가수로도 활동한 이용신이었다. 서유리는 "이용신 선배님 특유의 쪼는 조가 있다"며 자신은 이용신으로 들린다고 밝혔다.


서유리가 이야기한 이용신은 1979년생 성우 겸 가수. 2003년 투니버스 공채 성우 5기로 데뷔해 각종 만화영화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2006년에는 첫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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