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김건모X박수홍, '혼밥VS클럽' 상반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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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인턴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캡처


김건모와 박수홍의 상반되는 하루가 그려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에서는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홀로 밥을 먹는 김건모와 핼러윈데이에 스머프 분장을 하고 거리를 휘젓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쉰건모'는 여전히 호기심이 넘쳤다. 김건모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생전 처음 본 '타조알'에 꽂혔다. 김건모는 타조알을 두개나 구매한 뒤 집에 돌아와 타조알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타조알은 어마어마했다. 계란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김건모는 타조알을 깨기 위해 그릇의 모서리, 대리석식탁 모서리, 김건모의 머리, 전동 드릴을 이용했지만 타조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김건모는 30분 동안 송곳으로 타조알을 두드려 구멍을 뚫었다.


김건모는 타조알을 이용해 요리를 했다. 혼자 먹을 밥이었지만 타조알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아무리 요리를 해도 줄지 않았다. 어느새 김건모는 타조알말이, 타조알순대부침, 타조알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매니저는 김건모를 홀로 두고 떠났고, 김건모는 소주와 함께 혼밥을 즐겼다.


박수홍은 스머프 분장을 하고 핼러윈데이 이태원 거리를 즐겼다. 박수홍은 친구들과 스머프주제곡인 "랄랄라랄랄라"를 부르며 클럽을 누볐다. 박수홍은 클럽에서도 수다본능을 숨길 수 없었다. 옆 사람에게 "머리 어디서 했어요? 샵 어디에요?"라고 물었다.


또한 클럽에 있던 한 남성은 박수홍에게 "왁싱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박수홍의 왁싱여부는 전 국민의 관심사였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수홍이가 요즘 그건 '숭'도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지웅이는 아마 꾸준히 하고 있을 거예요"라 말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가 "관심이 너무 지대해. 조만간 서장훈 씨와 신동엽씨도 하겠네"라 말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박수홍은 내년 핼러윈데이를 예고했다. 박수홍의 친구들이 슈렉, 쿵푸팬더 등을 언급하자 박수홍은 울라프 분장을 예고했다. 또한 모든 클러버들의 꿈의 섬 '이비자'에 가기로 약속하며 핼러윈데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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