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코모도 편 최고의 1분? 김병만 '밀크징어' 완성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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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김병만의 화려한 아침 식사가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 마지막 회의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 마지막 회는 수도권 기준 13.9%, 전국 기준 평균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 마지막 회는 2049 시청률에서도 6.6%를 기록하며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5.4%, MBC '보그맘' 1%, KBS 2TV 'VJ특공대' 2% 등을 넘어섰다.


한편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 마지막 회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병만이 선사한 호사스러운 아침 식사 장면이었다. 방송에서 김병만은 전날 밤 단 5분 만에 초대형 갑오징어를 잡아 병만족을 배불리 먹이고 남은 오징어를 코코넛 밀크에 넣고 조리해 아침 식사를 마련했다.


비주얼은 마치 카르보나라 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 같았는데, 병만족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호사스러운 김병만의 선물을 만끽했다. 코코넛 밀크의 달콤함과 갑오징어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 일명 밀크징어는 시청자들마저 군침 돌게 했다.


코모도 편을 마친 김병만은 "수근이가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서 수근이가 왔을 때 그냥 존재감만으로도 즐거웠다"며 "'정글의 법칙'이 벌써 7년을 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또 팬 분들이 즐겁게 봐주시니까 열심히 걸어나갈 것이다. 열심히 모험을 또 해나가야죠"라며 다시금 족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김병만은 코모도 편 촬영 이후인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척추 뼈 골절을 입어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이다. 이에 따라 코모도 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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