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독은 김도향..49년차 소울 대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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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수 황금독의 정체는 김도향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018 황금독 밀리어네어(이하 황금독)은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이하 나무꾼)과 경쟁했다.


황금독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다. 황금독은 진한 음색과 기품 있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잡았다. 목소리부터 내공이 가득해 판정단의 흥을 돋웠다. 황금독은 애드리브까지 곁들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나무꾼은 FT아일랜드의 '바래'를 선곡했다. 나무꾼은 풍부한 성량과 자연스러운 고음으로 곡을 완벽히 소화했다. 나무꾼의 무대에 판정단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영석은 "나무꾼에게 미안하지만 황금독에게 투표했다"라고 말하며 황금독을 칭찬했다. 나무꾼 역시 만만치 않은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나무꾼은 황금독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황금독의 정체는 49년차 소울 대부 김도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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