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한민관→변정수, 반전 정체..반전 분위기[★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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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정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노래요정 지니'를 상대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1차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거북선'과 '해적선'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다.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은 해적선의 개인기를 보고, 그의 정체가 개그맨 한민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결 결과 52 대 47로 거북선이 승리했고, 해적선은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해적선은 신봉선의 예상대로 한민관이었다. 신봉선은 동료 개그맨의 등장에 환호하며 반색했다. 가수 김현철은 의외의 가창력을 뽐낸 주인공이 한민관이라는 사실에 감탄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음악편의점'으로 등장해 '주유소'와 함께 임상아의 '뮤지컬'을 흥겹게 불렀다. 하지만 19표를 받아 80표를 얻은 주유소에게 패배했고,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 거 아니겠니'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무대 후 연예인 판정단의 여에스더는 곽정은에게 갱년기 상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남편을 너무 사랑하지만 26년째 살다 보니까 갱년기와 권태기가 겹치면서 낮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너무 힘들어졌다"고 고백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 정체를 공개한 이는 가수 트루디였다. '만리장성'으로 등장한 트루디는 타샤니의 '경고'로 '방탄 모래성'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트루디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매력을 뽐냈지만 45대 54로 아쉽게 탈락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우주소녀의 엑시는 '언프리티랩스타2'에 함께 출연한 적 있는 트루디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챘다.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그루브 있게 소화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정체를 공개한 주인공은 모델 겸 배우 변정수였다. '사모님'으로 정체를 숨긴 변정수는 '김기사'와 대결에서 22대 77로 패배했다. 그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의외의 스타가 또 다시 등장하자 판정단들은 놀라워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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