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양식' 김의성·최자, 옥류관 평양냉면 영접 "정말 맛있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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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냉면 매니아' 배우 김의성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북한 평양의 옥류관식 냉면을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교수, 유현준 교수, 채사장 작가가 '냉면'을 탐구했다.


평양냉면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옥류관이 손꼽힌다. 옥류관의 2250석은 매일 만석이라고. 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등 귀빈들이 방문하면 옥류관 평양냉면을 대접할 정도다.


옥류관 평양냉면 레시피를 전수 받아온 요리사는 "레시피가 다 있다. 정해진 맛이 있고 실습해 배운다"고 말했다. 평양냉면 레시피로는 "감자전분, 밀가루 등을 섞어 1순 메밀을 볶아 반죽한 후 짙은 황록색 빛깔을 띤다. 이후 꿩, 소, 돼지를 우린 육수와 동치미를 조화시켜 육수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이날 '평양냉면 매니아'로 김의성과 최자가 출연했다. 1급 요리사가 재현한 옥류관 냉면을 먹은 김의성은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고, 최자도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다.


평양냉면의 매력으로 김의성은 "다양한 맛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최자는 "정성을 들여 만든 게 느껴진다. 평양냉면은 희미해서 그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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