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의 승민이 '망신'에 당첨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신 배분을 이어나갔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전쟁으로 분장쇼를 벌였다. 우승자는 승민이었다. 승민은 민머리 가발을 쓰고 얼굴에 콧물을 그린 뒤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영구의 흉내를 냈고 현장은 폭소를 터트렸다.
분장쇼 우승자는 승민이었다. 그러나 승민은 '망신' 의상을 받은 후 고개를 숙였다. '망신' 의상은 승민의 분장 사진이 붙은 티셔츠였던 것. 승민은 "아 흑역사"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분장쇼 첫 주자는 아이엔이었다. 꽃미모를 자랑하는 아이엔은 민머리 가발을 쓰고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아이엔은 민 머리 가발에 수염까지 붙이고 나타났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아이엔은 멤버들에게 다가가 "니 어디 최씨고?"라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최익현 역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니 어디 붕씨고? 너거 서장 바다에 살제? 내가 너거 서장이랑 떡밥도 먹고"라는 애드립을 선보였다.
방찬은 '어르신'에 이어 '짚신', '귀신'까지 얻으며 '신' 부자에 등극했다. 한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방찬은 '짚신'을 얻었고, 한은 방찬에게 "형이랑 잘 어울리는 신이에요"라며 놀렸다. 방찬은 소리 맞추기 전쟁에서 우승하며 '귀신'을 얻기도 했다. 그렇게 방찬은 '어르신', '짚신', '귀신'을 얻으며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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