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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박찬호, 게 한 마리 획득에 좌절 "구할 수 있는게 없어"[별별TV]

발행: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정글의 법칙' 박찬호가 게 한 마리 획득에 그치자 아쉬워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모의재난 생존미션에 식수를 구하러 다니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공한 생존키트 속 물이 두 병밖에 없다는 것에 당황했다. 이에 멤버들은 식수와 식량을 구하기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다. 박미선과 청하는 갯벌에서 식량을 구하러, 박찬호와 박세리, 허재, 추성훈은 산으로 향했다.


박세리는 갑작스런 등산에 "예전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운동은 다 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은 "그러고 보니 다 운동선수네요"라며 스포츠인들끼리의 식량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산 정상까지 제대로 된 식량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박찬호는 "실망스러운 산행이었다. 구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결국 언덕 건너편까지 가서 박찬호는 게 한 마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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