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야구 말구'에서 부상당한 박찬호 대신 김병현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배드민턴 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축구 야구 말구'에서 못하는 운동이 없다고 자부하는 김병현과 이영표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상당한 박찬호 대신 투입된 김병현은 두 번째 고수 대결을 앞두고 이용대 코치와 일대일 집중 특훈을 가지는 등 초등학생과 대결에 만발의 준비를 끝냈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결에서 초등학생 6학년과의 대결에서 21대 2로 완패, 초등학생 4, 5학년과의 대결에서 22대 22로 듀스 상태에 머물렀다.
한편, 이영표, 김병현과 4, 5학년 학생들과의 대결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