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 배정남이 심기일전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배사장' 배정남과 '카실장' 카이의 두 번째 고객 맞이가 시작된다. 오늘의 의뢰는 '젊은 마케터를 위한 꾸안꾸 스포츠룩'이다. 의뢰를 접수한 배정남과 카이는 고객 분석부터 요즘 젊은이들의 트렌드 팔로업까지 심도 깊은 스타일링 논의를 펼친다. 이에 카이는 "의뢰인과 제가 공통점이 많다"라며 "기능성보단 느낌으로 가야한다"라고 센스를 발휘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배정남이 '영 앤 리치' 스타일 변신을 예고한다. 배정남을 단번에 '영 앤 리치'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카이. 오늘 카이는 '카실장' 승진 후 첫 코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빈티지 가죽 재킷을 벗고 한층 어려진 배정남의 모습에 모두들 "정남아~"라고 부를만큼 감탄을 금치 않았다는 후문.
고객의 최종 선택이 다가오자, 배정남은 "솔직히 해야 된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1일(토) 공개된 1화에서 배정남이 아닌 카이의 스타일링이 고객의 선택을 받았던 것. 과연 배정남과 카이 중 누가 이날의 승자로 올라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는 5분 편성물로, 오늘(8일, 토)부터는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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