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준형, 새 집 공개..김지혜 센스있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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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개그맨 박준형과 개그우먼 김지혜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MC 이휘재가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역세권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에 도착했고 초대 받은 집으로 들어갔다. 현관을 열자마자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그림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최영욱 작가의 작품은 빌게이츠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빌게이츠도 반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으며 진품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집안 현관에서부터 김지혜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박준형은 새 집에 관해 "모든 건 김지혜 씨의 선택이다. 퇴근했더니 모든 게 바뀌어 있었다. 집도 김지혜 씨가 선택한 다음 제발 좀 들어와 달라고 해서 들어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햇살이 들어오는 것과 층 수 등 모든 걸 고려해서 집을 샀다"고 밝혔고 이휘재는 박준형에게 "집 고를 때 같이 오신 건 맞죠"라고 물어 박준형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박준형은 "이 집은 은행과 김지혜 씨 명의다. 내 명의로 된 건... 저는 재산에 집착하지 않습니다"라며 차 또한 김지혜 명의라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이어 집안 곳곳에는 김지혜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가구와 작품이 가득했다.


특히 김지혜는 미술을 전공하는 딸이 사진과 협업한 작품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한강 잠원 지구에서 사진을 찍게끔 아이디어를 준 게 우리 둘째 혜이. 혜이가 미술을 전공하는데 눈썰미가 남 달라서 이 구름이 스누피 같다고 찍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별명이 김추진이다. 사진을 찍고 인화해서 집에 오자마자 물감으로 눈, 코, 입을 그려 작품을 완성했다"며 딸과 협업한 작품을 자랑했다.


주방에서 안방으로 이동하던 중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 또한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집 안 곳곳, 방 안 곳곳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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