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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41세 은퇴 김다현 "초봉 적어도 버티면 복리 효과"[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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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40세에 은퇴한 파이어족 김다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돈을 모은 방법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나는 00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다현은 "남편이 어느 순간 '40살 되기 전에 세계여행이라도 가야하지 않겠냐'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컸고 그때는 일을 아예 안 할 생각은 아니었다"며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어떤 일을 할까 대화하다가 은퇴로 결정했다"고 조기 은퇴를 했던 당시를 전했다. 파이어족이란 조기 은퇴를 목표로 자산을 모으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어 "남편이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들, 돈 버느라 못 했지만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들도 한번 해볼 수 있지 않겠냐'라고 했다"며 조기 은퇴를 결정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다현은 "처음 일 시작할 때 다음에 계약직으로 연봉이 1800만 원이었다. 일을 하다가 정규직이 되고 삼성전자로 이직하며 연봉을 올렸다. 그 이후에 다음카카오로 돌아갔다. 열심히 일하면서 이직하면 연봉이 오른다. 사회 초년생 때는 연봉이 적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서 복리 효과가 난다"며 돈을 모았던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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