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38cm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3'에서는 박진철 프로,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문도에서 낚시 대결을 했다.
이날 출연진은 긴꼬리벵에돔 잡기에 나섰다. 지난 출연에서 '낚시 여제'로 등극한 김새론은 생애 첫 찌낚시에 도전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을 시작한지 10분 만에 김새론은 38cm 참돔을 잡아냈다. 출연진은 한 마음으로 "퀸새론 퀸새론"이라고 연호했고, 김새론은 "거문도 참돔입니다"라며 깨알 엉덩이춤을 추면서도 "하지만 긴꼬리를 잡아야 해요"라고 말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제작진이 김새론에게 루어낚시와 찌낚시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묻자 김새론은 "루어낚시는 '띵'하고 오고, 찌낚시는 '으'라고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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