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강태관, 송가인 과거 폭로 "대학서 제일 무서웠던 선배"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JTBC '풍류대장' 방송 캡처
/사진=JTBC '풍류대장' 방송 캡처

'풍류대장' 참가자 강태관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대학 시절 모습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자였던 강태관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강태관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애절한 판소리 버전으로 선보였고, 올 크로스로 1라운드에 합격했다.


송가인은 "태관이는 나와 대학교를 같이 다닌 후배다. 태관이를 판소리 할 때도 보고 트로트 할 때도 봤지만, 오늘처럼 국악을 가요에 겸비해서 부르는 모습이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매력적이었다"라고 극찬했다.


/사진=JTBC '풍류대장' 방송 캡처

강태관은 송가인에 대해 "제가 학교 다닐 때 제일 무서워했던 선배"라며 "공연 합숙을 할 때 제가 1학년이었고 가인이 누나가 4학년이었는데, 코러스가 별로일 때 가인이 누나가 와서 '아야 한 명씩 해봐야'라고 말했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가인은 "조용하게 다녔다. 순수했다. 솔직히 내가 안그랬다. 너 그렇게 날 몰아가면 못 써. 나는 뒤에 있었다. 후배들에게 뭘 시키지 않았다. 저희 학번이 다 카리스마가 있어서 후배들이 무서워했을 거다"면서 "축하한다잉"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도경수-지창욱 '조각도시 조각미남'
NCT위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브 '완벽한 월드투어'
스트레이키즈 '언제나 멋진 스키즈!'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준호X김민하 IMF 이겨낸 카타르시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