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이천희가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은 생수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이 이천희에게 전화를 떠넘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이천희에게 "생수업체 소비자 센터에 전화해봐. 오빠가 전화해서 오빠라고 밝히지 말고 물어보자"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대기업을 상대로 하려니"라며 주춤하다 생수 회사에 전화를 걸어 패기 넘치게 질문했다.
이천희는 "물이 플라스틱 생수병에 들어있지 않나. 다른 대체될 수 있는 재질이 없을까"라고 물었다. 생수업체는 "플라스틱의 경량화라던가 생각하고 있는데 종이팩 변경은 계획이 없다. 유통 과정 중 물이 변질될 수 있어서"라며 플라스틱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