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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과 딸 하은이 교육 문제로 투닥투닥"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SBS
/사진=SBS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부부로 꼽히는 '인소부부' 인교진♥소이현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설 특집에 배우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티격태격 친구 같은 유쾌한 모습은 물론 두 딸과 함께 달달하고 단란한 일상을 공개, '인소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부부, 결혼 장려 부부로 꼽히기도 하는 두 사람. 그러나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소이현은 "보통 다 1일 1싸움은 하지 않냐"라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 소이현은 "원래는 잘 안 싸우는데 첫째 하은이가 이제 초등학교를 가게 되면서 약간 투닥투닥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의 교육 방식에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 학부모가 되는 두 사람은 또 어떤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소이현은 집 지하주차장에 부부싸움 전용 아지트를 만들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밖에서도 아이들 앞에서도 함부로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소이현은 "잔뜩 화가 나도 아이들 앞에서는 웃으면서 '지하로 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역시 두 아이를 둔 이현이는 "진짜 대단한 거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거의 유일한 '동상이몽'이 게임이었던 인교진♥소이현 부부. 이날 소이현은 "이사하면서 컴퓨터를 팔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교진 씨가 동의를 한 거냐"라고 묻는 MC들에게 소이현은 "인교진 씨가 회전율이 굉장히 빠르다"라며 새로운 취미에 빠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게임에 이어 새로 생긴 두 사람의 '동상이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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