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 식단 관리 10년 째 "90kg까지 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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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화려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그룹 위너의 메인 래퍼 송민호가 출연해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잠에서 깨자마자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어머니 표 반찬을 꺼내 거실에 세팅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민호는 "화려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민호는 소떡소떡을 크게 한입 베어 물었다. 코드 쿤스트는 "저런 것도 배달이 되냐"며 놀랐다.


송민호는 갈비찜을 상에 차리며 "저는 단일메뉴는 안 시킨다"며 "아침에는 눈 비비면서 밥 먹는 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관리를 10년 가까이 하는 중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저도 90㎏까지 가본 녀석이라 (저녁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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