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차서원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로맨틱 '직진남' 차서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오늘은 키친소(키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간이다"며 "로맨티스트로 많은 여성의 치아를 썩게 했던 차서원 회원님을 모시겠다"며 차서원을 소개했다. 차서원은 "2022년 32살이 된 차서원이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차서원은 "정말 연예인 분들 보니까 좋은 거 같다"며 반가워했다.
키는 "실은 창엽이랑.."이라며 말을 이으려고 하자, 차서원은 "본명이 창엽이다"고 설명했다. 키는 "뮤지컬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동갑이라 친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은지는 "드라마 '두 번째 남편' 보자마자 내 세 번째 남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