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혁이 액션 연기 중단 선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7회에서는 장혁이 부채 액션으로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장혁은 영화 '더 킬러' 미국 시사회에서 선보일 액션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액션 팀과 액션 디자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을 맞췄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더 완벽한 액션 장면을 위해 섬세한 동선 파악은 물론, 한 치의 오차 없는 부채 액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동안 영화 '화산고'와 드라마 '추노', '아이리스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수많은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 온 장혁은 그동안의 액션 후일담을 풀며 참견인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하지만 장혁은 "나 이제 멜로 할거야"라며 액션 연기 중단 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장혁은 신인 시절 g.o.d 멤버들과 함께 지낸 숙소에서 귀신을 본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내 참견인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등 쉴 새 없는 토크를 쏟아내 유쾌한 웃음을 쏟아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