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2' 댄서 가비가 아이키의 씀씀이에 깜짝 놀랐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아이키와 가비가 설계한 베트남 여행이 그려졌다.
아이키는 다낭에서 보낸 첫 날은 플렉스 투어로 꾸몄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항에 내린 두 사람은 리조트 픽업 서비스로 안전하게 숙소까지 도착했다. 이어 도착한 리조트는 역대급 시설과 탁 트인 바다 뷰를 자랑해 놀라움을 더했다.
가비는 점차 불안한 눈동자를 숨기지 못하다 결국 "여기 얼마냐"고 물었다. 아이키는 "70만 원. 행웃의 숫자 7"이라 실토했고, 가비는 "20 아니고?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되게 돈 많이 쓰는 아내랑 화난 남편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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