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크로니클' 타코, 토르티야와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

발행:
이덕행 기자
/사진=티빙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이 '랩(Wrap)' 형태의 마지막 주인공을 공개한다. 토르티야 안에서라면 불가능이란 없는 포용의 음식, '타코'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연출 이욱정/제공 티빙)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간다.


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맛을 조건 없이 품어주는 맛의 둥지, '타코'의 역사와 그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타코'는 토르티야 안에 무궁무진한 재료를 싸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이번 편에서는 타코의 나라, 멕시코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여러 가지 '타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타코의 가장 기반이 되는 토르티야에 주목해 멕시코의 전통 풍습과 문화는 물론이고, 토르티야의 주원료인 옥수수를 중요한 식재료 그 이상으로 숭배했던 마야문명까지, 그 연대기를 거슬러 올라갈 예정이다.


이욱정 PD는 "토르티야는 정말 매력적인 음식이다.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어도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 점이 마법 같다. 국내에서는 흔히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새우 등이 들어가는데, 해외 곳곳에서는 정말 다양한 식재료를 토르티야에 싸 먹는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메뚜기 타코다. 과연 그 맛은 어땠는지 본편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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