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연애 스타일 공개 "편하고 긴장감 없는 사랑 추구" [이별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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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 한해가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이별리콜'에서는 '백 가지 장점과 한 가지 단점'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한해와 AB6IX 박우진이 함께한다.


이날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그리 4명이 리콜플래너는 일일 리콜플래너로 스튜디오를 찾은 한해와 박우진에게 반가움을 드러낸다. 특히 '이별리콜'과 인연이 깊은 한해에 대해서는 모두 "우리 식구 같다"며 친근함을 표현한다. 이어 리콜플래너들은 자연스럽게 한해의 연애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양세형은 한해에게 "연애 고민 없나? 연애할 때 '이런 것이 궁금했다, 문제였다'든지"라고 운을 떼고 한해는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행운인 것 같다. 무탈한 연애를 해왔던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어 "그런데 편해하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인다. 한해가 편한 연애를 해왔다는 것.


한해는 "편한 연애, 긴장감이 떨어지는 연애를 추구하는 것 같다"라고 하자 성유리는 "그럼 주로 차인 적이 많았을 것 같다"라고 놀라운 촉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편한 연애'가 대화 주제로 떠오른 만큼, 한해가 연애 중 생리현상을 트는지에 대해서도 설전이 오간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하는 리콜녀는 늘 자신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장점이 많았지만 '술'이라는 한 가지 단점 때문에 이별하게 된 X에게, 헤어진 지 1년 1개월 만에 이별을 리콜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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