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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김광규에 "몽골 대머리 발 붙일 수 없네"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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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전현무가 김광규를 저격한 대머리 농담에 멤버들이 폭소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 8인이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차량 두 대에 전현무·김광규·기안84·이주승이 포함된 (어르신)팀과 박나래·이장우·코드쿤스트·키가 포함된 (젊은이)팀으로 나뉘어 이동했다.


이동 중 기안84는 "하나 아는 게 있다. 몽골 남성 평균 나이가 63세"라고 말하자 가이드는 "맞다. 몽골 남성 수명이 길지 않다. 고지대니까 공기 속에 이산화탄소 말고 산소가 더 많아서 노화가 오히려 빨리 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 수명이면 나는 6년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가이드는 "몽골 분들 대부분 보면 나보다 형처럼 보이는 사람이 더 어릴 수도 있다"고 설명하자 전현무는 "(김광규를) 어리게 볼 수도 있지 않나, 아닌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가이드는 전현무의 말에 부정하며 한 손으로 머리를 가리키는 동작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는 "아니 (손동작)이게 뭡니까"라며 발끈하자 가이드는 "몽골에 탈모라는 개념이 없다. 우리가 모발이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규가 "몽골에는 대머리가 없어?"라며 놀라자, 이주승은 "독수리 빼고는 뭐"라고 말해 김광규를 한방 먹였다.


이에 전현무는 "대머리는 발을 붙일 수가 없네"라는 말로 김광규를 한 번 더 발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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