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32회에서는 '여행에 미친 사람들' 곽튜브 X 손미나가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최근에 노홍철 형님과 미국 갔다가 끝나고 바로 키르기스스탄에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해외에 얼마나 체류 하냐는 질문에 곽튜브는 "많을 때는 9개월 적으면 반년 정도를 해외에서 산다. 그래서 집세가 너무 아까워 엄마보고 서울에 올라와 살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구독자 156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성공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로 통장을 볼 때를 꼽았다.
효도 플렉스에 대해 묻자 그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가게 수입보다 많이 드린다. 그래서 가게를 그만두셨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고 밝히며 "한강뷰 보면서 자니까 일주일은 되게 행복했다. 근데 햇빛이 진짜 많이 들어와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 전기세가 너무 나온다"고 설명했다.
수입과 재태크에 관련해 질문하자 곽튜브는 "수입 너무 만족한다. 수입이 많아지다 보니 재테크 할 시간에 차라리 더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 주식은 아예 손을 뗐다'고 전했다.
최종 목표에 대해 묻자 그는 "원래 목표가 있었는데 다 이뤘다. 유명해지는 것, 여행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는 것도 다 이뤄서 올해 목표는 목표를 찾는 것이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