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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도박·뎅기열 논란' 신정환 언급에 정색 "왜 우울한 얘기를" [라스]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MBC
/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신정환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타블로와 이장원, 가비,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라스'에 출연한 지 14년이나 지난 줄 몰랐다"며 "방송에 나왔을 때 재밌는 얘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 한 건데 14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우리가 우울한 얘기도 즐겁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자 타블로는 "마지막으로 '라스' 나온 게 신정환 있을 때"라고 밝혔다.


신정환이 소환되자 김구라는 "왜 우울한 얘기를 하냐"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정환은 혐의를 숨기기 위해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 변명을 해 대중에게 외면받고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신정환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 의지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 2월 인터넷 라이브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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