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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병은 "이상형=김고은·박소담..쌍커풀 없는 스타일 좋아"[★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배우 박병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병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병은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병은은 "저는 쌍꺼풀이 없고 순하게 생긴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상형과 비슷하게 생긴 분을 묻자 박병은은 "김고은 씨나 박소담 씨"라고 언급하며 다시 한번 "그런 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장훈이 "만약 상대가 돌싱이어도 상관없냐"라고 묻자 박병은은 "전혀 상관없다. 누구한테 큰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해당 답변에 만족스러워하며 "아주 훌륭한 철학을 갖고 있다"라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은은 절친 조인성을 언급하며 조인성이 '미우새'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끔 혼술 하는 걸 좋아한다. 인성이도 집에서 혼술을 한다. 그래서 영상통화하면서 같이 혼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박병은에게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 중 가장 결혼을 빨리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병은은 "공유가 빨리할 것 같다. 공유랑 낚시를 같이 다녔는데 잡은 물질을 손질해서 주면 잊지 않고 감사 인사와 사진을 보낸다"라며 공유의 다정함에 대해 언급했다.


박병은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얘기를 듣다 보니 엄청 잘생긴 분들이랑만 다니는 것 같다. 홀로 상상을 해봤는데 그런 배우들과 같이 다니면 너무 빡셀 것 같다"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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