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면 할수록 빵터져" 성훈, 딜레마에 빠진 개그 욕심 [돌싱포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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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성훈의 반전 입담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연극 <아트>에 함께 출연하는 입담의 제왕 김수로와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성훈을 두고 "진지하면 할수록 웃긴 사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성훈은 웃기고 싶어서 노력할 때보다 진지하게 대화할 때 웃기는 편이라고.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박은석은 "<아트>가 그렇다. 배우들이 진지하게 연기하는 걸 보면서 관객들이 웃는다. 제가 연극 <아트>를 4년을 했는데도 몰랐던 걸 성훈 씨는 바로 알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었다. 성훈은 웃기려고 했던 게 아니었던 것. 그는 "이 대본을 받고 난 후에도 수로 형이 코미디라는 말을 하고 나서야 코미디라는 걸 알았다. 단 한번도 웃기려고 한 적이 없는데 웃더라. 나는 이게 딜레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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