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김민재 "잔인한 장면 못봐" 반전 [라디오스타][★밤TView]

발행:
이예지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김민재
/사진=라디오스타 김민재

악역 전문 배우 김민재의 반전 성격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은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져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평소 '악역 전문 배우'라 평가 받고 있는 배우 김민재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는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을 못 본다. 악역을 연기하고 온 날은 집에서도 녹초가 된다"며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반전되는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그는 장혁과 함게 출연했던 프로그램 '도시경찰'에서도 눈물을 많이 보였다. 장혁은 "범죄자 가족을 수색하던 촬영에서 유독 힘들어하더라. 경찰의 사명감과 현실의 괴리감에서 많이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진=라디오스타 김민재

이에 대해 그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경찰에 감정을 이입했어야 했던 프로그램이라 감정적으로 울컥할 때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 역시 "임형준 씨에게 김민재 씨에 대해 물어봤었다. 연기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한 친구라고 하더라. 이제 그 말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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