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보톡스 시술 고백 "웃을 때 앵그리버드 돼"[전참시]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1회에서는 배우 유태오와 그룹 god의 박준형-김태우-데니안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god 출연을 맞아 하늘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홍현희는 "제 학창 시절은 팬지(god 팬덤명)다"라며 자신의 최애는 윤계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나는 손호영"이라고 거들자 김태우와 박준형은 기대도 안 했다는 표정으로 "그렇겠지"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데뷔 25주년이라는 god에게 "내가 22살 때 데뷔했다"라며 빠르게 흐른 세월을 실감케 했다. 이에 유병재가 "형 47살이에요?"라고 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새삼 느끼게 된 전현무의 동안 외모를 언급하며 칭찬했다.


박준형은 "요즘 와서 뭔가 손질한 것 같다"라며 전현무의 시술을 의심하자 전현무는 "여기가 안 움직여요. 보톡스 맞아서. 이마가 너무 무거워"라며 이마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웃을 때 앵그리 버드가 된다"라며 경직된 미소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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