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천만 '범죄도시4' 권일용 연기 혹평 "망신, 나무토막 같아" [편스토랑]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프로파일러 겸 방송인 표창원이 천만 영화 '범죄도시4' 속 권일용의 연기에 대해 혹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51회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오랜기간 마음에 품어왔던 '배우'라는 꿈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창원은 신인 추리 소설 작가로 등단한 소식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연기는 내 꿈이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 배우였다"라고 연기 욕심까지 드러냈다.


이에 정영주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최근 천만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절친 권일용 선생님이 영화에 나온 걸 의식해서 자극받은 거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표창원은 "(권일용은) 프로파일러 망신을 시켰다. 너무 나무토막처럼 나오더라.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프로파일러를 대표해 배우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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