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박수홍이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박수홍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최은경은 22년간의 특별한 우정을 가진 박수홍에게 '가족 사진' 추억을 선물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사진 스튜디오까지 직접 행차해준 최은경이 재이에게 첫 용돈을 준 주인공이라 밝혔다. 박수홍은 "그것도 큰 거 한 장으로 줬다"라고 거들며 최은경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최은경은 박수홍 가족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지원은 물론 일일 어시스턴트가 되어 박수홍 네 가족 사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평생 은경 씨한테 잘할 것"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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