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예능에서 맺은 인연으로 아버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tvN 예능 '지구오락실'의 멤버 안유진과 나영석 PD가 함께 봄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유진은 벤츠 차량에 올라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우리 아내도 벤츠를 탄다. 이건 그 차의 뚱뚱한 버전"고 밝혔다.
앞서 안유진은 작년 '지구 오락실' 스핀오프인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면허 내기로 면허를 따고서는 첫 운전에 도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된 '지구오락실3'의 첫 미션 주차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당시 방송에서 벤츠 차량을 몰았던 장면이 큰 관심을 끌었고, 벤츠 측에서 프로그램 측에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나 PD는 전했다.
이에 안유진은 "아버지께서 그 방송을 보시고 같은 모델의 차를 타고 싶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제가 차를 바꿔드렸다. 벤츠로!"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안유진은 2003년생으로 'K팝 선두 주자' 아이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안유진은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예능, 진행 등 모든 면에서 꽉 찬 육각형 능력치를 자랑하는 '확신의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