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열기구 체험에 허세 가득.."방귀 한 번 시원하게 뀌자" [런닝맨][★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방송인 지예은이 열기구 탑승 미션에 '가스 배출'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더위를 뚫고 이색 바캉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바캉스 코스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아사가 원한 열기구 탑승이었다. 여의도 상공을 130m 수직 상승하는 거대한 공중 액티비티 기구의 등장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열기구를 탑승한 경험이 있는 하하와 유재석은 공포감에 몸을 떨었다. 하하는 "내가 이걸 타봤는데 방귀가 계속 나온다"라고 겁을 줬으나 주현영은 "나 방귀 좋아해요. 방귀 뀌는 것도 좋아하고 맡는 것도 좋아해요"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열기구 탑승을 자원한 지예은은 "방귀 뀌고 싶다. 방귀 한번 시원하게 뀌자"라고 허세를 부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런닝맨' 공식 쫄보 최다니엘은 3번 연속 벌칙공을 뽑아 열기구에 탑승하게 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열기구에 시동이 걸리지마자 공포에 질린 채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쫄보' 대장 유재석 역시 두 눈을 꼭 감은 채 열기구가 지상에 도착할 때까지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해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운좋게 벌칙을 면한 하하는 공중으로 떠오르는 열기구를 보며 "보는데도 방구가 나온다"라고 인상을 찌푸렸다.


반면 주현영은 "위에는 시원하다"며 여의도의 탁트인 경치를 감상했고, 지예은은 "더 높게, 더 높게"를 외치며 여유를 부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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