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2세 연하 남편과 즐기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임신 중인 10기 현숙과 그의 남편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10기 현숙은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출연자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 3월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숙은 "남편은 저보다 2살 연하"라며 "현재 남편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뱃속 아기를 잘 잉태 중이다. 아기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면서 축복이 먼저 찾아와서 예정보다 결혼식을 당겨서 진행했다. 현재 저는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친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몸이 예전보다 무겁지만 오히려 안 움직이면 더 힘들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현숙은 남편에 대해 "제 남편 연예인 같다. 제가 가장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 크고"라고 자랑했다.
이후 현숙은 남편이 귀가하자 "세븐틴 노래보다 더 반가운 도어락 소리다. 우리집 아이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숙의 남편은 "저는 무용을 전공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요식업을 하고 있다. 낮에는 식당을 운영하고 밤에는 현대 무용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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