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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엄마 "子, 결벽증..장가가기 힘들 듯" 팩폭 [미우새][★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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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윤시윤 모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윤시윤 모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윤시윤 모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시윤 모친이 아들의 깔끔함에 혀를 내둘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56회에선 윤시윤 모자(母子)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 모친은 여행에 앞서 "우리 같은 방 쓰냐. 난 그건 싫은데. 잠잘 때만큼은 자유롭게 해 달라. 그것만 들어줘"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아들 윤시윤의 지나친 깔끔함에 불편함을 토로했던 모친. 그는 "'저거 장가가기 힘들겠는데' 생각한 적이 있다. 깔끔한 것도 좋은데, 너는 너무 피곤하게 살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윤시윤은 "엄마한테 배운 거야"라고 받아쳤고, 모친은 "나도 깔끔하긴 한데 결벽증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더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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