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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 보러 5만명 ↑ 몰렸다..'유재석 캠프' PD "허술한 모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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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김노을 기자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방송인 유재석이 '유재석 캠프'를 통해 첫 민박 예능에 도전한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린 가운데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대환장 기안장 2' 이소민 PD는 "기안84가 시즌 1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허술하고 날 것인 모습과 완벽한 주인장 모드에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촬영 끝나자마자 '한 번만 더 하면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감사하게도 시즌 2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시즌 2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소민 PD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어 "시즌 2 확정 소식에 기안84가 '이번에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하지?'라며 바로 고민하시더라. 스스로 부담을 느끼는 것 같고, 벌써 스케치를 한 장 보여줬다. 역시 기괴한 모습이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기안84에게 설계를 맡길지 확정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 PD는 '유재석 캠프'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유재석의 민박 예능은 처음"이라며 "믿고 보는 유재석의 리더십도 기대되지만, 그간 한 번도 못 본 허술한 유재석의 모습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박객 모집을 했을 때 5만 5천 팀 이상 지원했다. 3,500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재석이 숙박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박이 될 것"이라고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을 귀띔했다.


한편 '유재석 캠프'는 믿고 보는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되는 모습을 담으며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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