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야윈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돌자 해명에 나섰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했다. 그러다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민영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극도로 마른 모습에 팬들의 우려를 샀고, 건강 이상설까지 돌았다.
그는 전작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환자 캐릭터 연기를 위해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쏟아진 바 있다.
계속된 건강 우려에 그는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하다. 하루 세끼 잘 먹는다. 기다려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이다. 오는 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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