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세 명의 출연자에게 선택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첫 번째 순서는 영수였고 정숙과 영숙 그리고 영자가 선택했다. 정숙은 "나보다 10원이라도 더 벌 거 같고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거 같았다. 영숙님이 나가더라. 그래서 질세라 뺏길 수 없다고 영수 확인하고 바로 나갔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영수 님 선택했을 때 정숙님이 나온 걸 듣고 어떡하지,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자는 "지역이 똑같았다. 괜찮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세 사람이 모였고, 정숙은 "아직 물어볼 게 많다"라고 경쟁심을 불태웠다. 이 모습을 본 영수는 "진짜 설레더라. 이런 경험이 없지 않나. 근데 한편으로는 세 분의 여성 분과 데이트해야 한다. 혹여 한 분에게 치우치면 안 되니까"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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