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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전역 후 첫 팬미팅 돌연 취소 "내부 사정" [공식]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의 팬미팅이 취소됐다.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11월 1일 예정돼 있던 김민재 배우의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공연을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당초 오는 11월 1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올 아이 원트 이즈 유(All I Want Is You)'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김민재가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불과 2주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한편 김민재는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KBS 1TV 다큐멘터리 드라마 '나의 친구 윤봉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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