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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새MC 이요원, 첫 등장부터 솔직 토크..백지영은 오열[★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가수 백지영이 결국 눈물을 흘리며 '살림남' 하차 소감을 전했고, 그 빈자리를 배우 이요원이 채운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백지영의 마지막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함께 출연해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백지영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하차를) 축하합니다"라는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곧 눈시울을 붉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백지영은 "제작진들에게 자주 이야기했지만 정말 '살림남' 녹화장 오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 우리 스태프들도 너무 착하고 좋았다.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를 이어 이 자리에 앉을 분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보내주면 감사하겠다. 저는 가수로서 좋은 노래와 무대로 찾아뵙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의 후임 MC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요원이 등장했다. 2003년 23세의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다둥이 맘'으로, 현실 육아 감성과 진솔한 공감 토크를 예고했다.


이요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큰딸이 정말 좋한다. 은지원 씨를"라며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MC 은지원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요즘에 우즈, 임영웅을 좋아한다"며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전등 고치기) 이런 것도 제가 한다. 남편은 못한다"며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새로운 '살림남'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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