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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대성♥허영지 러브라인 응원.."강지영보다 티키타카 좋아"[집대성]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빅뱅 대성과 카라 허영지
/사진=빅뱅 대성과 카라 허영지

빅뱅의 태양이 대성과 카라 허영지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 이 영상을 GD가 좋아합니다 | 이 영상을 태양이 싫어합니다 | 집대성 ep.80 에픽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지난 9월 출연한 카라 허영지와 강지영 편을 언급하며 "태양 형이 '지영지' 편을 보고 영지랑 잘해보라고 하더라. 영배 형은 다 그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옛날에 청하 씨 나왔을 때는 '청하 씨 괜찮다'라고 하고 이번엔 '영지 괜찮다'라고 했다. 다 잘해보라고 한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집대성'

지난 방송 당시 강지영은 대성에 대한 오랜 팬심을 고백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허영지는 절친 강지영과 대성을 엮으며 오작교 역할을 해 웃음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근데 왜 지영 씨가 아니고 영지 씨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대성은 "형이 보기에는 (영지가) 나랑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나 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의 댓글을 언급하며 "이렇게 있어도 결국엔 가운데 있는 애(허영지)랑 잘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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